[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3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3 제국 시대 Empires

제 3편. 제국 시대(Empires)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함으로써 세계적인 종교가 탄생했지만, 로마 제국이 아니었다면 기독교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로마의 거대한 도로망과 선박 항로들 덕분에 많은 물건과 사상들이 3개 대륙을 오갈 수 있었고, 따라서 예수의 메세지가 전 세계 인류를 변화시킬 수 있었다. 이방인들이 로마를 약탈했을 때 유럽은 암흑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옛 제국의 주변부에서 두 새로운 세력이 세상을 개조했다. 골드러시를 통해 자금을 축적한 아랍 민족이 이슬람교의 이름으로 결속했고, 바이킹는 유럽의 도시들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고, 아메리카로 가서 기독교 기사들이 됐다. 이 단계는 문명의 충돌 즉 십자군 전쟁으로 이어진다.

@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2편 철의 인간

제 2편. 철의 인간(Iron Man) 지중해 연안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적의 무리가 나타난다. 이들이 휩쓸고 지나가는 자리에는 유혈만 낭자한 폐허만 남을 뿐이다. 지중해 연안의 왕국들이 처참히 무너지는 대혼란 속에서 인류는 철을 발견한다. 평민들은 이 놀라운 금속으로 만든 무기로 무장을 한 채, 독재 군주를 타도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어 나간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탄생에서부터 바빌론에서 만들어진 성경에 이르기까지, 민중의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업적과 함께 새로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다.

@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1편 발명가들

제 1편. 발명가들(Inventors) 독특한 행성에서, 독특한 종이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인류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위험으로 가득한 세상이었고, 멸종의 위기 속에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혁신했다. 불과 농업을 발견하고, 도시와 피라미드를 세우고, 상업을 발명하고, 전쟁의 기술을 익힌 것이다. 그 시작은 보잘 것 없어지만, 인간은 지구를 지배하는 생물이 됐다. 이제 미래는 인류의 것이다. 정체 모를 해적들이 지중해를 약탈하며 파괴의 흔적을 남겼다. 제국들은 몰락했지만, 그 혼란 속에서 인류는 철을 발견했다. 평민들도 이 놀라운 금속으로 무장을 함으로써, 폭군을 타도하고 새로운 질서을 세울 수 있게 됐다. 그리하여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탄생하고, 바빌론에서 성경이 등장하는 등, 민중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