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3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2 새로운 변경 New Frontier

제 12편. 새로운 변경(New Frontier) 인류는 마치 신처럼, 수십억 명을 먹여 살리고, 풍경을 바꾸고, 인간의 몸을 재설계하기에 이른다. 인류가 가장 막강한 힘을 과시한 것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 였다. 원자 시대로 접어든 이래, 우리는 영원과 망각 사이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인류는 하나의 종으로서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10만 년 전, 아프리카 대초원에는 수천 명의 수렵-채집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후예는 현재, 약 70억 명으로 지구 구석구석에서 살고 있다. 실로 놀라운 여정이다. ※ 이상으로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2개 편(10편 제외)을 감상하셨습니다. 유익하셨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음은 [신의 길 인간의 길] 4개 편을 순차적..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1 속도 Speed

제 11편. 속도(Speed) 미국의 남북 전쟁이 끝나자 인류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다. 혁신과 변신, 대량 생산의 시대였다. 놀라운 속도로 변하는 세상을 보며 사람들은 뭐든지 가능하다고 믿게 됐다. 일본은 50년도 안 되는 기간에 봉건사회에서 산업 강대국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이런 발전에는 어두운 면도 있었다. 고무에 대한 수요는 아프리카를 파괴했고, 더 크소, 더 빠르고,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욕망은 타이타닉호의 참사로 이어졌다. ● ● ● ● ● ● ● ● ● ● ● ● ● ● ●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0 혁명 Revolutions

제 10편. 혁명(Revolutions) 미국 독립 혁명은 정치적, 개인적 자유에 대한 꿈을 고취시켰고, 산업혁명은 인력을 기계로 대체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였다. 하지만 인류의 가장 오랜 적인 질병이 산업 도시들 안에서 번성한다. 미국 남북 전쟁으로, 두 혁명이 충돌한다. 세계 최초의 산업 전쟁은, '자유'를 규정하는 전쟁이 된다. ※ 무슨 사유일까? YouTube에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12개 편 중에서 "10 혁명 Revolutions"편 만 없는 것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9 개척자들 Pioneers

제 9편. 개척자들(Pioneers) 인류는 새로운 탐험의 시대를 열었고, 황무지를 길들였다. 북미에서는 시베리아와 호주의 고대 전통이 상업과 과학의 이름 아래 짓밟히고 말았다. 그로부터 100년이 안 돼, 마녀 재판을 낳은 비이성적 공포는 자유에 대한 이성적 부르짖음에 자리를 내줘야 했다. 미국의 혁명가들은 거대한 제국에 맞섰고, 현대 세계를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8 보물 Treasure

제 8편. 보물(Treasure) 안데스산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은 광산을 개발한 스페인은, 어마어마한 양의 은화를 주조했다. 이 동전들은 세계 경제를 완전히 뒤바꿔놓는다. 해적들의 보물 상자를 가득가득 채우고, 주식시장 붐을 촉발시킨다.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수백만 명의 노예가 신세계로 유입된다. 하지만 극소수의 순례자들은 개척자들로서, 자유를 찾아 신세계로 향한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7 신세계 New World

제 7편. 신세계(New World) 아즈텍족은 중앙아메리카를 지배하는 거대한 제국을 세웠지만, 이 제국은 도미노 효과 때문에 파괴되고 만다. 아즈텍족의 땅에서 11,000km 떨어진 오늘날의 터키는, 당시 콘스탄티노플의 무역 중심지로, 이슬람 군대의 침략을 당했다. 유럽인들은 향신료가 풍부한 동쪽으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찾기 위해 경쟁을 벌였는데, 그 과정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상륙해 금을 발견했다. 아즈텍 제국은 그로부터 30년이 안 돼 정복당했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6 생존자들 Survivors

제 6편. 생존자들(Survivors) 아프리카의 금은 , 유럽 부활의 원동력이 됐다. 베네치아로 유입된 돈은, 기꺼이 위험을 무릅쓸 용의가 있는 사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에서는, 새로운 무기인 총의 발명으로,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국가를 통합하기에 이른다. 중국의 혁신적 기술에 자극을 받은 유럽은 인쇄술을 선도해 나간다. 수백만 권의 책이 인쇄되었다. 그중 한 권은 신세계를 향한 여행을 촉발시킨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5 역병 Plague

제 5편. 역병(Plague) 역사상 가장 잔인한 군사 지도자라 하는 칭기스칸이 몽골부터 중국까지 거대한 지역을 제패하며,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다. 그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4천만 구의 시신이 남았지만, 그보다 더 지독한 살인마가 인류를 괴롭혔다. 역병이었다. 이 점엽병은 몽골의 무역 경로룰 따라 확산되며, 아시아와 유럽에 죽음을 몰고 다녔다.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생물학적 재앙이었다. 하지만 전염병의 피해를 입지 않은 아메리카에서는, 나머지 세상으로 부터 고립된 채 문명들이 번영하고 있었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04 전사들 Warriors

제 4편. 전사들(Warriors) 미개 문명에 의해 로마가 몰락하면서 유럽은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과거 로마 제국의 변두리에 존재하고 있던 두 세력이 새로이 등장하면서 세계는 새로운 구도로 재편된다. 그중 하나는 아랍인이며 또 다른 하나는 바이킹이다. 풍부한 금을 등에 업고 일어선 아랍 국가들은 이스람교의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로 단결한다. 그리고 바이킹은 유럽 도시들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하고, 기독교를 수호하는 기사단이 된다. 결국 이슬람 문명과 유럽 기독교 문병의 충돌은 그 유명한 십자국 전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