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오가는 길 <130803-43, 3/6> : 비안개 길 내내 산객을 반겨주는 뻐꾹나리.술패랭이.닭의장풀.싸리.. 꽃들~ ! - [♬: Cheerful Classic 11곡] 뻐꾹나리, 술패랭이꽃, 닭의장풀, 청여로, 노루오줌, 싸리, 뻐꾹나리 꽃 - 박두진 이는 먼 해와 달의 속사임 비밀한 울음 한 번만의 어느 날의 아픈 피 흘림 먼 별에서 별에로의 길섶 위에 떨궈진 다시는 못 돌이킬 엇갈림의 핏방울 꺼질 듯 보드라운 황홀한 한 떨기의 아름다운 정적(靜寂) .. 山水間我亦절로 2013.08.06
@무등산 오가는 길 <130727-42, 3/5> : 입석대.백마능선 길.. 흰여로.털며느리밥풀.마타리가 반기고 표범나비 재롱 떠네~ - [♬: Wish U Hear~ 17곡]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짚신나물, 흰여로, 무등산 인.지.천왕봉, 낙타봉.칼바위.안양산, 털며느리밥풀, 마타리.표범나비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 山水間我亦절로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