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길 <16년 初仲夏- ③/3> : 감서오명 만난 친구들.. ♪~ ♬~ ★ 나는 살고자 하는 생명들에 둘려싸인 살고자 하는 생명이다. 자기 生命에의 畏敬처럼 모든 생명의지들에게 동등한 생명에의 외경을 인정해야 할 필요성을 체험하는데 倫理가 있는 것이다. 윤리란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히 확대된 책임이다 ~ - 슈바이처 ★ 우주 온 세상의 모든 물질의.. 山水間我亦절로 2016.08.18
※ 지연 씨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산소 벌초 <150902> - ♬ 산사의 명상음악 1집 전곡 ~ # 날씨가 정오부터 흐려지기 시작하다가 비가 내리신다는 일기예보로 지연 씨와 남이랑 일찍부터 서둘려 예초기를 준비하여 산소로 향한다... 흔쾌히 벌초작업을 주도하는 남이가 고맙고 대견스럽다 ~ 지연 씨를 귀여워해 주시면서 길려주시고 또 "남에게 베플어야 할 경우를 맞으면.. .. 저절로삶야그 2015.09.03
㉧ 20130629~30 산책길 : 여름은.. 식물은 꽃 피어 씨앗 여물리느라, 조류는 새끼들 키워 독립시키느라 땀 흘리는 철..~ ! [♬: pop ballads 20곡]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벌개미취, 청딱따구리 유조 수컷, 청딱따구리 유조 암컷, 물까치 유조 무식한 놈 - 안도현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도심에서 친구들과의 모임 가는 길.. .. 山水間我亦절로 2013.07.01
㉧ 20130627 산책길 : 광주천에선 백로.해오라기가 먹이사냥을 하고.. 남성지에서는 덤불해오라기를 만나다~ ! [♬ : 유월은 생명을 부르고.. 8곡]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중대백로, 해오라기, 능소화, 덤불호오라기 산 골 목 - 윤동주 괴로운 사람아 괴로운 사람아 옷자락 물결 속에서도 가슴속 깊이 돌돌 샘물이 흘러 이 밤을 더불어 말할 이 없도다 거리의 소음과 노래 부를 수 없도다 그 신듯이 냇가에 앉았.. 山水間我亦절로 2013.06.28
㉧ 20130622 산책길 : 아무 생각 없이 걷고 걸어.. 어등산 어귀을 돌아오는 길에 '때죽나무충영'을 만나다 ~ [♬ : 퓨전국악-1집.. 12곡 ]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갈대를 감고오르는 메꽃 씨앗용 상추와 도라지 씨앗용 상추와 엉겅퀴 남성조수지 쇠물닭 중계와 흰뺨검둥오리 중계.. 함께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쇠물닭 병아리도 오랫만에 본다... 2차로 부화한 병아리인 듯... 쇠물닭 중계.. 山水間我亦절로 2013.06.23
㉧ 산책길에서.. - 20130531 [ ♬ : A Good Day for Freedom.. 7곡] 왜가리 우리 마을 앞 남성저수지 아이 쇠물닭.. 부화한지 한 보름 쯤 된 아이들.. 그 부모들은 2차 포란으로 분주하다. 자기들을 촬영하는 나를 발견하자 급히 물로 뛰어든다... 먹이를 물어 채는 모습같다.. 먹이가 동물성인가? 버찌가 새까맣게 완전히 익었다~ 산딸나무 학 모습같다~ 덩굴.. 山水間我亦절로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