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한천 금전저수지 물안개 - 14, 10, 04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내음을 듣습니다~ !
無所有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幸福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가 죽을 때는, 부끄럽고 초라하다고 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었으면서도 그 單純과 簡素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사람 앞에 섰을 때입니다.
선택한 맑은 가난(淸貧)의 삶 ~
- 이상 法頂 스님의 법문들을 옮겼습니다
▲ 무등산 동화사터 蒼天눈꽃 - 16, 01, 20
비우고 나누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百八拜백팔배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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