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편. 역병(Plague)
역사상 가장 잔인한 군사 지도자라 하는 칭기스칸이 몽골부터 중국까지 거대한 지역을 제패하며,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다. 그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4천만 구의 시신이 남았지만, 그보다 더 지독한 살인마가 인류를 괴롭혔다. 역병이었다. 이 점엽병은 몽골의 무역 경로룰 따라 확산되며, 아시아와 유럽에 죽음을 몰고 다녔다.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생물학적 재앙이었다. 하지만 전염병의 피해를 입지 않은 아메리카에서는, 나머지 세상으로 부터 고립된 채 문명들이 번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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