贇윤

★ 도담(태명, 실명 : 贇 예쁠 윤) 방 : 15년 7월 13일 사진 중 Best ~

십년지기 2015. 7. 15. 23:54

              ★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 속에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붓다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2015년7월 13일  담은 사진..
 모두가 더할나위없는 Best지만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아래 일곱 매를 싣습니다 ~
 할부지를 알아 보고 웃어주는 우리 둘째 손주.. 예쁜 贇윤이랍니다.
 내 생명과 영혼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내 생명과 영혼의 다른 모습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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