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Ω 새롬과의 3박4일<140221~24 - ⑦> 할머니와 잘도 노는 우리의 첫 손녀 새롬 ~
새롬.. 세째네에서 얻은 우리들의 첫 손주.. 만 6개월째.. 다~
할머니가 세워 안아주니 좋아서 활짝 웃는 새롬...
- Every night in my dreams
I see you I feel you
That is how I know you go on
Far across the distance
And spaces beteen us
You have come to show you go on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Love can touch us one time
And last for a lifetime
And never let go till weve gone
Love was when I loved you
One true time I hold to
In my life well always go on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Youre here theres nothing I fear
And I know that my heart will go on
Well stay forever this way
You are safe b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그 노는 모습을 연속모드로 촬영해.. 손.손가락.발.몸.팔 놀림과.. 눈동자.입술.혀 놀림 및 얼굴 표정 변화... 등등을 하나하나 관찰해 보니.. 신비롬과 경이로움이 더해진 귀여움에 눈시울 뜨거운 감동이 밀려 온다 ~ !
자기 사진을 촬영하는 할부지에게 잔잔하고 야무진 미소를 보내주는 새롬 ~
귀 쫑긋.. 입 쫑긋.. 눈동자 똥글.. ~
아마 지 엄마가 눈에 띄였던 듯...
엄마가 알은 채 해주지 않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할부지를 바라다 보며 하소연이라도 하는 듯한 표정...
할부지가 달래주자.. 미소를 띄더니...
점차 웃음이 커지더니...
깔깔대며 웃어준다 ~
다시 지 엄마가 아른거리자..
지 엄마쪽을 보다가...
번갈아 가면서...
할부지을 보다가...
지 엄마...
할부지...
지 엄마...
드디어 지 엄마한테 가려고 황급히 나서는 듯한 새롬 ~
할머니 함께 누어서 노는 새롬 ~
오가는 엄마도 쳐다 보면서...
왔다갔다 하는 지 엄마를 보는 듯...
그러다 할부지를 보고 웃어주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그러다.. 까르르 ~ 웃고...
할머니쪽으로 돌와 누우며...
왼손을 들어...
할머니 얼굴을 움키는 새롬 ~
할머니가 떼어내려 하자...
왼손에 더 힘을 주어 움키려는 새롬...
왼손을 멀리 떼어내는 할머니...
그러자 이번에는 오른손을 펼쳐...
할머니 얼굴을 움키는 새롬 ~
할머니 얼굴을 움키고서..
할머니를 어르고 달래는 새롬 ~
아팠는지.. 할머니가 얼굴을 돌려버리자...
그러시는 할머니가 야속한 듯 쳐다보고...
얼굴을 묻으려다...
할부지에게 도와달라는 듯이 간절한 표정을 짓지만... 응답이 없자...
다시 얼굴을 묻으려 하는 새롬...
그러는 새롬이가 안쓰러워.. 배에 태우고 놀리자...
할머니 배 위에서 기우뚱놀이를 하는 새롬 ~
원위치 하면서 할부지도 바라다 보고...
다시 할머니와 함께 누어 노는 새롬 ~
그러면서.. 할머니 왼쪽 옆구리를 간지럽힌.. 다 ~
마치 "할머니.. 간지럽지요 ~" 하는 듯한 표정...
갑자기 왜 정색을 하지...
금방 미소 띈 표정으로 바뀌고...
다시 할머니 옆구리를 간지럽히며 논다 ~
깔깔대며...
할머니 옆구리 간지럽히며...
...
옆구리를 간지럽혀도 할머니의 반응이 없자...
돌아누워버리는 새롬...
아~ 지 엄마가 눈에 띈 듯...
엄마에게 웃음을 보내고지만...
무심코 지나가버리는 엄마...
다시 할머니 옆구리를 간지럽히고...
...
이제 엎드려놀기...
"할머니.. 뭔 놀이 할까요?" 하고 묻는 듯...
마땅한 답변이 없자...
'무슨 놀이 하지...?' 하고 곰곰히 생각에 잠긴 새롬...
'그렇지 飛翔비상놀이.. 하자 ~'
"할부지, 제 비상놀이 솜씨.. 어떼요?"
... 시원스런 답변이 없자...
파.. 파... 파.... 파득 .....
휴.. 힘들어....
"할부지, 제 비상놀이 솜씨 뛰어나지요... ~"
그때 마침 지 엄마가 눈에 들어와..
지 엄마에게도 '뛰어나다"는 동의를 구하는 듯한...
엄마 답변 또한 시원치 않자... 씁쓰름한 표정을 짓는 새롬...
"할머니 생각은.... ?"
할머니의 칭찬에... "그렇지요 ~, 새롬이 잘 했지요 ~" 다짐 받고서는...
다시 본격적으로 비상놀이를 시작하는 새롬 ~
저 옴지락거리는 손가락은... 마치 비행기 날개에 붙은 작은 보조날개의 움직임 같다 ~
'휴 ~ 힘들어...'
"할부지, 이번의 제 비상놀이 솜씨.. 어뗐어요..?"
"아주 잘 했어요 ~ Good Job ~ Excellent !"
"정말이죠 ~"
'그럼 칭찬에 대한 보답으로 다... 여흥 삼아... '
"아이구.. 우리 예쁜 손주.. 너무 힘 들겠다~ 이제 그만 해라 ~"하며 새롬이를 안아주려 일어서시는 할머니...
새롬이도 할머니 말씀에 비상놀이를 중지하고...
할머니 품에 안겨...
자기 힘듬을 알아주신 할머니가 고마와... 쾌재를 부르는 새롬 ~
...
마치.. 할머니에게 뽀뽀를 해 주려는 듯...
...
할부지.. 약 오르시죠 ~ ㅇ !
할머니 얼굴을 움킨 손톱이 깎이는 새롬 ~
새롬의 눈높이에서 새롬을 볼 수 있는 할부지.할머니가 되기를 약속한다...
새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