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실명 : 贇-예쁠 윤) 방 ①
★ 나는 살고자 하는 생명들에 둘려싸인 살고자 하는 생명이다. ※ 음악 선택 14, 05, 29 14, 06, 05 ★ 2014년 11월 11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14, 06, 11 14, 06, 25 ★ 2014년 11월 13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14, 07, 14 14, 08, 11 ★ 2014년 11월 30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14, 12, 01 14, 12, 01 ★ 2014년 12월 07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0일 03:00 경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0일 우리 손주을 처음으로 만나는데 대강 갈수가 있나... 沐浴齋戒목욕재계는 하였지만 수염은 짜르지 않았지.. 할부지의 수염 난 모습을 네게 보여주고 싶어서였단다. 대신 옷은 깨끗하고 단정한 양복으로 차려 입었지~ 이건 1년에 잘해야 한 번정도 있는 특별한 경우란다... 우리 손주를 맨 처음 만나는데 할부지로서 그런 정도의 나름 최상의 예의를 당연히 갖추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또 그래야 우리 손주 도담이도 할부지를 좋아할 것~ 아니겠어 ~ 근데 할부진 깜짝 놀랬단다.. 어제 밤에(정확히는 오늘 꼭두새벽에) 사진으로 본 네 모습과는 또 다른.. 보다 세련되고 아리따운 아가씨가.. 바로 우리 손주 도담이라니 ~ 사실 오늘 꼭두새벽의 너는.. 엄마.아빠와 할머니.할부지.. 그리고 너의 이모와 외할부지.외할머님을 보려고 이 세상에 오려고 너무 힘들어서 기진맥진한 모습이었는데.. 한참을 쉬어서인지 평온하고 아리따운 네 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 앞으로도 네가 자라는 과정 하나하나를 할부지의 영혼에 담아 간직해서 보고.. 또 너에게 선물로도 줄려고 한다.. 그 방법은 카메라라는 기계의 도움을 받아 수행해 나갈 것이지만.. 그 결과물은 네가 커서 - 너의 갓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의 어여쁘고 사랑스럽고 또 깊고 넓은 마음을 지닌 훌륭한 한 인격체로 자라나오는 네 모습 하나하나를 네게 보여 주게 될 것이지.. 위 사진들이 바로 그러한 작업의 첫걸음이라고 여긴다 ~ 이제는.. 태명인 도담이도 좋지만 너의 실명을 지어줘야 할 때가 왔구나. 할머니.할부지는 '고은', 아름' 등을 제안했지만 네 아빠와 엄마는 '윤'를 제안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물 깊고 넓을 奫윤과 어여쁠 娥아 즉 '생각 깊고 맘도 넓게 쓰면서 어여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우리들 마음을 모아 奫娥윤아로 지으려 추진중이란다. 오늘은 우리를 보려 서둘려 온 네가 무척이나 힘 들었을텐데... 평온히 휴식을 취하기 바라고.. 맘 놓고 푹~ 쉬는 그러한 모습이 어여쁘고 아름답고 또 옹골차게 고마워.. 우리도 그러한 기쁜 감흥에 젖어 보내고 싶다. 편히 쉬는 네게 방해도 안되게 하면서... 우리 도담 아~ 아니 奫娥윤아 야 ~ 특히 3번째 사진에서는 도담이 네가 미소를 띠우면서 엄마께 무어라 말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엄마~ 나 낳으시느라고 힘들었지.. 이렇게 웃어줄테니까 얼른 나으셔~ "라 하면서 "엄마~ 나 이쁘지 ~"라고 말하는 것닽다. 이는 자신과 자신이 처한 사정을 알고 그에 알맞은 생각을 하고 행동하고.. 또 그러한 자신을 스스로 대견스럽게 여기는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모습이지 ~ 자긍과 자존을 태어날 때부터 행동으로 보여주는 우리 도담이가 자랑스럽고 참으로 어여쁘구나 ~ 그래서 네 이름을 《생각 깊고 맘씀 넓은 어여쁜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奫娥윤아로 지으려고 할부지가 네 엄마.아빠와 할머니께 네 이름을 홍보하고 있는 중이란다. 이름이란 모름지기 그 당사자의 천성을 이해하고 그에 알맞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야 한다고 여겨왔단다. 네 엄마.아빠 그리고 할머니 외에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奫娥윤아를 네 이름으로 불려주기를 기대해 보자 ~ 푹~ 자고, 잘 먹으면서 기운차게 자라기를 기원하마 ~ 또 보~ 자 ~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1일 병원 신생아 실에서 조리원 신생아실로 옮겨온 너를 보니 하룻만인데도 어제의 네 모습과 많이 다르구나.. 얼굴 전체를 움직이고, 상황에 따라 입술 움직임과 얼굴 표정이 바뀌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네 눈동자가 꼭 할부지를 쳐다보는 듯 움직이는구나~ 네 엄마.아빠와 할머니.할부지를 보고 싶어 가능한 빨리 이 세상으로 온 너이기에.. 당연히 할부지를 쳐다 보리라 여긴다 ~ 무럭무럭 어서 자라서 할부지와 눈 맞추고 웃고, 야그하면서 재미있게 지내자구나~ 우리 손주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할부지 온 맘.몸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3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4일 할머니.할부지도 같이 만나고 싶었지만.. 아직은 안 된다고 조리원측에서 허락해주지 않아 할부지는 어제 산엘 갔단다. 산길 오르내리는 내내 너희들이 만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하고.. 또 네 아빠와 전화통화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궁금하고 사진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네 아빠 사정으로 너희들 만나는 사진을 오늘에사 보게 되었단다. .. 보니, 네 아빠 품안에서 편히 잠자는 모습과 네 엄마 품에 안겨 허벅지까지 다 내놓은 채 맛있게 젖 먹는 모습.. 그리고 잠 들려는 모습을 거쳐 드디어 잠에 빠져들었는데 자는 중에 베시시 웃는 네 모습은 최상의 행복감에 젖어있는 네 마음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구나~ 그래.. 우리 모두는 네가 늘 이러게 행복하도록 노력할테니까.. 윤아 너도 늘 행복할 준비를 늘 해두길 바란다 ~ 할부지가 게을려서 지난 며칠 사진을 오늘 한꺼번에 올리고 있는데.. 어제 산에 다녀왔더니 피곤해 낮잠이 슬슬 와 눈이 감겨드는구나.. 네가 집에 온 날-27일 사진과 너의 첫 목욕-28일 사진들은 낮잠 자고 난 후 올릴께... 그 동안 너도 편안히 잠들기 부탁~ 해요~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 01월 27일 ★ 2015년7월 11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 2015년6월 19일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상상해 보라... 우리 행성은 우주 속에 고요히 떠있다. Imagine... Our planet floating silently in space.
자기 生命에의 畏敬처럼 모든 생명의지들에게 동등한 생명에의 외경을 인정해야 할 필요성을 체험하는데 倫理가 있는 것이다.
윤리란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히 확대된 책임이다 ~ - 슈바이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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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양.. 안녕 ~ 나는 네 할부지 옥섭이야...
우리가 도담이 너를 찾았느지.. 아니면 도담이 네가 우리들을 먼저 찾았는지는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도담이를 만나게 되서 반갑고.. 너를 만나게 되는 건 그 무엇보다도 예측 못한 뜻밖의 행운이란다 ~
그렇게 홀연 듯 찾아온 도담이는 분명 우리 모두 - 네 엄마.아빠, 할머니, 할부지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행운아임에 틀림없을거다 ~ 이런 이야기도 나중에 천천히 해나가기로 하자..
......
오늘부터 꾸준히 도담이 네게 편지를 쓰는 할부지가 되게끔 응원해주기 바란다.
오늘은 네 할머니랑 대전 고모할머님 병문안을 다녀 왔는데.. 네 고모할머님도 도담이 네가 아무런 탈없이 잘 크고있는지 궁금해 하셨고.. 네 엄마.아빠의 근황도 물으셨단다..
잊지 않으시고 도담이와 네 부모님들에게 관심을 베플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단다.
네 엄마는, 오늘 수능시험이 끝나기에 손님이 많을거라고 예상되어 아마 밤늦도록 일할지도 모른다고 해.. 네 아빠가 엄마 간식을 준비해 준다고 갔단다. 너희 엄마와 아빠간의 사랑이 참으로 보기 좋았단다 → 좋구나 ~.
네 아빠가 요즘들어 꽤나 어른스러워졌는데.. 이 모든 변화가 바로 도담이 너의 힘이라고 본다.. 엄마 뱃속에서도 네 아빠를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우리 도담이 ! ~ 하루빠리→ 하루빨리 보고 싶구나 ~
약 두 달 후면 세상으로 나올 우리 도담이.. 엄마 배 안에서 평안히 잘 지내다가 그때 우리 기쁘게 만나자구나.. 그 날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구나.. 우리 만날 그 날이.. ~
오늘에사 도담이 네 내시경 사진을 재 촬영하여 네 방에다 싣는다.. 늦어서 미안해요 ~
할부지가 게을려빠져가지고... 이제사 네 사진을 네 방에 거는구나...
오늘은 맨 처음 네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의 지난 이야기를 해줄께..
지난 4월 어느 날 도담이 네가 잉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할부지는 아주 당황했단다. 뜻밖의 소식을 뜬금없이 듣게되니 갑자기 멍~ 해지고.. 상황정리가 안 되어 며칠을 그런 멘붕상태로 보내다...가..
3~4일 후에서야 도담이 네가 걍~ 잉태한 게 아니라.. 네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와 할부지를 보고 싶어서 잉태되었음을.. 아니 도담이 네 의지로 잉태한 것~ 이란 것을 깨닫고서야.... 정리가 되었단다..
우리 손주가 우리들을 보고 싶어서 이 세상에 태어나려 하는데.. 그 어떤 일인들 어렵게 여겨지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 그 때부터 네 엄마.아빠와 네 할머니.할부지 모두가 너를 맞을 아니 만날 준비를 서둘려 추진했단다.. 우리 손주가 우리를 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나려 잉태했다는데.. 그 어떤 어려운 일이 감히~ 있겠느냐 ~
이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도담이 너를 맞을 준비가 거의 만족스럽게 완료되었단다. 우리 모두는 이 모든 게 네가 행운을 몰고온 것으로 여긴단다. 그 구체적인 사례들은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 해주겠다. → 해주기로 하고... 아뭏든.. 우리 손주 도담이는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몰고 온 행운아.. 란 건 뜰림없는 사실이란다 ~ !!!
이제는 도담이 네가 건강히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들 있단다. 그리고 우리 도담이는 효녀라서 네 엄마를 너무 힘들이지 않게 하면서 우리들에게 오리라는 것도 믿고 있단다.
또 한가지 일은 어여쁜 네 이름을 짓는 일인데.. 우리 모두가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고 있으니.. 아마 네가 태어날 무렵이면 네 이름도 정해질 것이다.
우리들에게 행운을 몰고오는 우리 손주 도담 양 ~.. 건강히~ (어서) 오세요 ~
위 사진들은 12월 01일 촬영한 내시경 동영상에서 켑쳐한 도담이 네 사진인데.. 할부지 켑쳐 솜씨가 서툴려 제대로 나오지 못했단다.
도담에겐 할부지가 미안하지만.. 할부지는 이런 정도의 네 사진이라도 만족한단다. 나중에 세상에 나왔을 때의 네 모습은 선명하고 윤곽이 뚜렷한 이쁜 모습일꺼기에 ~
어서 빨리 우리 도담이를 보고 싶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너도 우리도 조그만 참자구나.. 너의 어여쁜 모습을 그리며 네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가며 기다릴 게 ~
도담아~ 그때까지 안녕 ~
15, 01, 19(음 11월 29일), 23:54
위 사진들은 2015년 01월 19일 23:54분경 도담이 네가 갓 태어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란다. 네 건강한 모습과 네 엄마와 아빠가 함께한 너희 세 가족 모습도.. ~
도담아 ~
우리들도 도담이 너를 오래 전부터 보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도담이 네가 네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할부지를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어서 이렇게 서둘려 와 주었구나 ~ 그렇게 우리들 곁에 와 준 도담이 네가 얼마나 고맙고 어여쁜지.. 우리들은 이 세상 말로는 표현할 방도가 없구나.. 그냥 고맙고.. 예쁘고.. 그래서 마음 아니 영혼 저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감사와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도담이 너랑 함께 살아나갈 그 기쁘고 보람 찰 나날을 내다보며 우리는 지레 행복에 겨워하고 있단다~
너랑 함께 할 행복할 나날을 그리느라 할부지는 아무래도 오늘 밤 잠을 설치게 될 것 같구나..
도담 양 ~ 우리들 곁으로 와 주어서 넘.. 넘~ 고마워요 ~
우리들은 우리들의 온 맘.혼 그리고 온 몸으로 도담 양을 환영한답니다 ~
도담 양 ~
살랑~ 해용 ~
피~ 엣수~
하나 : 가만히 보니.. 도담이 네 코가.. 네 엄마 복코를 고대로 빼~ 닮아쁘렀네 ~ ! ! !
또 하나 : 지난해 11월 30일 할부지가 도담이 네게 한 말 - 그리고 우리 도담이는 효녀라서 네 엄마를 너무 힘들이지 않게 하면서 우리들에게 오리라는 것도 믿고 있단다. - 그대로 네 엄마 그리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 (어쩌면 도담이 네가 그만큼 더 힘들어겠지..) 우리들한테 온 너는 분명 효녀 중 효녀고 그래서 더더욱 아름다운 우리 손녀임에 틀림없구나 ~ ! ! !
※ 수유시 담은 사진 추가 게재함.
15년 01월 20일 병원 신생아 실
방금 전에 우리 손주 도담 양을 만나보고 왔단다...
네 생각은 어떨지... 사실은 도담이 네 생각이 제일 중요하지 ~ 그런데 이 문제는 당장 급한 게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하면서 그 결과를 의사표시해 주기 바란다..
푹~ 쉬고.. 더 한층 안정되고 평온해진 맘.몸으로 낼 다시 보자 ~
도담 아~ 윤아 야 ~ 살랑~ 해요 ~
피~ 엣수~
네 엄마가 수유실에서 담은 네 사진을 보내주었구나 ~ 눈 뜨고 있는 네 모습은 또 다른 감흥을 이으켜 주네 ~
15년 01월 21일 - 조리원 신생아 실
윤아~
오늘 오후 1시경에 너와 네 엄마가 방을 옮겼단다 ~ 너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조리원 신생아실로, 네 엄마도 산부인과 병실에서 조리원 방 19호.. 바로 네가 태어난 날과 같은 번호의 방이다.
15년 01월 22일
윤아~ 할부지가 오늘 산에 갈려고 한단다. 그래서 우선 네 사진만 올려놓고 자세한 이야기는 산에 갔다온 후에 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네 아빠랑도 직접 만나다니 너도 마음이 설레겠구나 ~ (07:19)
★ 첫 사진외에는 <원본사진>이 너무 커서 <원본사진> 보시기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15년 01월 23일 - 아빠 품에 처음으로 안긴 날
윤아~ 드디어 너희 세 식구가 실체적으로 다 만났구나 ~ 축.. 축하해요~ (원본사진이 너무커서 원본크기로 보는게 불편해서 사진들을 큰 사이즈로 올린다.)
# 이상 15년 01월 27일 - 집에 온 날
윤아~ 드디어 네가 집에 왔구나 ~ 축.. 축하해요~
이제부터는 네 엄마.아빠랑 또 할머니.할부지랑 또 너랑 모두 다섯 식구가 이 집에서 함께 살자구나 ~
우리 공주 윤이가 벌써 이리~ 어여쁘게 컷네 ~
건강하고 어여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늘~ 기원하마 ~
# 이상 2015년 5월 31일
우리 공주 윤이가 잠 자는 모습을 담는다.. 참으로 평화스럽고 평온해 보인다 ~
이런 모습을 언제까지나 지켜 줄 수 있을까... 가능한 오래도록 지켜 주리라 다짐한다 ~
# 이상 2015년 6월 19일
Dawn of A New Century
Secret Garden
그 주위로, 하얀 비들기 한마리가 날고 있다--
쉬지 않고 빙빙 원을 그리면서.
백 년에 한 번씩
비들기의 날개는 지구의 표면에 부드럽게 스친다.
깃털 날개짓에 우리 행성이 닳고닳아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영원이라 생각하자.
그 영원 속에서 시간은 흐른다.
시간 속에서 변화가 생긴다.
이제 곧, 그 하얀 비둘기 날개가
다시 우리 세계를 스칠 것이다.
새로운 한 세기의 동이 튼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간이다...
노래부분:
지금이 영원이다
새로운 한 세기의 여명에
천년의 기쁨과 눈물들
우리는 뒤에 두고 떠난다
사랑은 우리의 운명
새로운 세기의 시작을 축복하자
목소리 높여
기뻐하고 노래하자
지금이 그 시간이다
지금이 영원이다
사랑은 우리의 운명
한 세기가 밝아 오고 있다.
Around it, a white dove flies--
forever circling.
Every one hundred years, the dove's wing
Gently touches the surface of the earth.
The time it would take for the feathered wing
To wear this planet down to nothing
...is eternity.
Within eternity, time passes.
Within time, there is change.
Soon, the wing of the white dove
Will touch our world again.
The dawn of a new Century.
Time for a new beginning...
Song:
Now is eternity
At the break of Dawn of a century
A thousand years of joy and tears
we leave behind
Love is our destiny
Celebrate the Dawn of a century
Let voices ring
Rejoice and sing
Now is the time
Now is eternity
Love is our destiny
Dawn of a century